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적성에 맞게 과목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점 이수를 통해 교육받고 졸업이 가능하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이미 몇년 전부터 몇몇 학교들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2025년 시행에 맞춰 학교 시설 변경과 주변 학교들과의 연계 수업 등 다양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시행 기반 조성을 위해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교과군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나뉘게 됩니다.

1학년은 공통 과목을 2,3학년은 학생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선택하여 듣게 됩니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문·이과 구분을 두지 않도록 하고 있어 본인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고교학점제의 취지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도 있으나 실제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시 학생의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그에 맞는 과목을 공부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특히 각 대학들은 이미 고교학점제에 맞춰 각 대학이 원하는 이수 과목들을 학과마다 명시해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미리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고 결정해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학과가 원하는 과목들을 잘 알아보고 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고교학점제 성적처리 방식
공통 과목 및 일부 일반선택과목은 석차 등급이 산출되고, 그외 과목들은 3단계 혹은 5단계의 성취도 평가가 실시 됩니다. 아래 성적처리 예시 처럼 A,B 같은 성취도 등급이 표시되는 과목이 있는가 하면 석차등급까지 함께 제시 되는 과목도 있습니다.

대학 진학시 입학사정관 입장에서는 학생을 평가할 때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얼마나 충실하게 과목 선택을 하여 이수했는지를 평가하게 됩니다. 어려운 과목일지라도 도전하여 열심히 수행해 나가는 모습, 또한 대학 진학시 어려움이 없도록 기본 과목들을 충실히 이수했는지의 여부 등 이 평가 항목이 되겠지요. 그만큼 이전보다 학생들은 좀더 전략적으로 수업을 들을 필요가 있겠습니다.
고교학점제 총 이수 학점
고등학교 3년 동안 학생들은
- 교과(군) : 총 174학점
- 창의적 체험활동 : 18학점 (306시간)
총 192학점을 이수해야 고등학교 졸업이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출석일수를 채워야 졸업이 가능했다면 이제 학점을 채워야 졸업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그럼 이렇게 학생들마다 수강 과목이 다른데 수능은 어떻게 시행이 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 모든 다양한 과목을 수능에 적용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수능은 공통과목 위주로 하되 일부 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을 보게 됩니다.
다만 수시모집의 확대로 수능 뿐 아니라 고등학교 3년동안의 이수 과목 및 성취도, 성적이 중요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고교학점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 참고할만한 관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