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습득 방법의 지름길을 알려준 스티븐 크라센의 <읽기혁명>

 

엄마표 영어를 결심하게 만든 책 스티븐 크라센의 <읽기 혁명> 입니다. 영어를 습득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바로 영어책 읽기 입니다.

스티븐 크라센은 ‘읽기는 언어를 배우는 최상의 방법이 아니다. 그것은 유일한 방법이다.‘ 라고 이 책에서 이야기 하죠.

 

출처: 로주맘 유튜브 채널

 

전형적인 영어 학습법에 대한 의문

사실 누구나 알고 있죠. 책 읽는 건 좋은 것이다. 그런데 영어까지 책으로? 가능할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학창시절 영어 공부법에 대해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요.





 

단어책으로 단어암기

두꺼운 단어책에 나오는 단어들을 깜지를 써가며 달달 외우던 기억 있지 않나요? 빽빽하게 써가며 오랜시간을 외워도 어느 순간 잊어버리고, 지금 머릿속에 남은 영어 단어가 과연 얼마나 되나요? 그렇게 암기한 단어들을 영어로 글을 쓰거나 외국인과 말을 하며 잘 사용하셨나요?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의 곡선에 따르면 우리가 배운 정보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잊어버린다는 것을 보여주며, 정보를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복습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재학습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망각 곡선

결국 단어책을 통한 암기는 들인 시간에 비해 잊어 버리는 비율이 많고, 이를 유지하려면 같은 시간들을 반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의 영단어는 문맥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가지는데 영어-한글 단어장을 통한 단어 암기는 문맥상 의미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단어장에 나오지 않은 의미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단어의 쓰임을 익힌것이 아닌 단어만을 암기 했기에 쓰기나 말하기에서 실제 활용이 쉽지 않은 것이죠.

 

문법 공부에만 올인?

단어암기만큼 열심히 했던 것이 문법 공부 였습니다. 내신 대비를 위해서 수학문제처럼 영문법을 공식처럼 암기했었죠. 말그대로 시험을 위해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찾는 방법을 공부한 것이죠. 물론, 우리나라 영어 학습 특성상 중, 고등학교에서 문법이라는 개념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문법에만 올인한 것으로 인해 문법이 맞는 거가 하는 생각들로 말하기에 두려워 졌고, 영어 글 쓰기가 어려워 졌죠.

 

문제집만 몇십권을 풀었는데

학창시절 능률, 자이스토리, 마더텅 등 얼마나 많은 문제집들을 클리어 해왔나요? 기계처럼 문제를 풀어 나가는 거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영어는 하기 싫고, 어렵고 숙제 마냥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지는 않나요? 영어를 학습이라는 개념과 아예 분리할 수는 없지만 기계식 문제 풀이는 영어 부담감을 떨칠 수 없게 만든 주된 이유입니다.

이런 영어 학습 방법은 시간 투자에 비해 남는 것이 별로 없음을 확인했는데 여전히 같은 방법으로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지는 않나요?

 

스티븐 크라센의 읽기혁명

언어를 배우고 습득하는 과정은 우리의 일상에서 항상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티븐 크라센의 “언어를 습득하는 유일한 방법”에 관한 연구는 이 과정을 깊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읽기혁명의 핵심 원리

스티븐 크라센은 언어습득에 있어서 핵심 원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해 가능한 입력(comprehensible input)”입니다. 이해 가능한 입력은 언어를 이해하고자 하는 의사소통의 필수 원리입니다. 크라센은 언어를 배우는 과정은 어떻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언어습득은 이해 가능한 입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진행되며, 말하기 능력은 그 결과로 자연스럽게 발전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읽기와 듣기가 언어습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그는 강조니다. 이 두 가지 능력을 향상시키면 학습자는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죠.

 

효과적인 학습 환경

크라센은 효과적인 언어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두 가지 요인을 강조합니다.

첫째, 입력이 이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것은 학습자가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문장을 포함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둘째, 학습자의 불안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불안이 적을수록 언어습득이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합니다.

스티븐 크라센의 읽기혁명은 언어학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해 가능한 입력과 불안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통해 학습자는 언어를 보다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말하기 연습도 중요하지만, 이해를 바탕으로 한 언어습득이 먼저 이루어진다는 원칙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자연스러운 언어습득이 가능하며, 언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표 영어가 영어습득의 지름길

엄마표 영어는 책 읽기를 바탕으로 합니다. 몇 년동안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책과 영어 듣기와 보기만으로도 충분히 영어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즐기는 영어가 엄마표 영어

크라센은 책 읽기가 언어습득의 유일한 방법이라 강조했고, 이해 가능한 인풋과 불안을 최소화 해야한다 강조했습니다.

 

  • 이해 가능한 인풋

엄마표 영어에서 책 읽기는 영어 뿐 아니라 우리말 책 읽기를 함께 강조 합니다. 그 이유는 모국어의 이해력를 영어가 뛰어 넘을 수 없다는 기본 전제 조건입니다.

우리말로 이해하고 있는 어휘와 배경지식이 있어야지 그 정도의 영어습득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 부분에 있어 엄마표 영어는 크라센이 말하는 언어 환경인 이해 가능한 인풋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 불안을 최소화

부모님이 학습했던 영어 습득 방식은 결국 시험과 테스트를 위한 학습이었습니다. 학교 시험, 학원 테스트, 수능시험 우리는 학창시절 내내 시험과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 따르는 결과들로 불안과 부담감을 가지고 살아왔죠.

하지만, 엄마표 영어의 기본은 시험을 위한 학습방법이 아닙니다. 영어 그 자체로 즐기고, 익히며 기계식 암기와 문제풀이가 아닌 책을 통해 영어의 문맥을 파악하고, 어휘를 습득하는 방식입니다. 영어가 불안과 부담이 아닌 즐겁고, 자발적인 것으로 인식될 수 있는 것이죠.

 

엄마표 영어의 핵심은 책읽기와 듣기

‘읽기혁명’에서는 책읽기와 듣기가 언어습득의 핵심 원리라 이야기 합니다. 엄마표 영어에서 강조하는 것 또한 듣기와 영어책 읽기 입니다.

엄마표 영어 방법

 

  • 듣기는 차고 넘치게

엄마표 영어의 첫 시작은 영어 노래 듣기, 영어 소리에 익숙해 지기라고 지난 글에서도 이야기 했었습니다. 책과 더불어 영어 소리를 계속 듣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엄마표 영어의 핵심입니다. 차고 넘치게 듣는 영어는 귀가 트이게 하고, 결국 발화로 이어집니다.

 

  • 영어책은 꾸준하게 습관처럼

동시에 영어 그림책을 매일 3권씩 읽어 주는 방식으로 엄마표 영어 첫 시작을 해야 한다 했었죠. 엄마가 매일 빠지지 않고, 읽어주는 영어책은 습관이 되고, 즐기게 되며 책속의 표현들은 아이가 그대로 습득하게 됩니다. 다양한 책을 보다 보면 같은 단어들이 반복되서 나오고, 굳이 시간을 들여 단어를 암기 하지 않아도 반복된 읽기로 기억을 하게 되는 것이죠. 동시에 문맥상에서 쓰이는 의미를 유추할 수 있게 되면서 같은 단어가 가지는 여러 의미들을 이해하고,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면서 문법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오랜 시간을 투자했지만 효율이 떨어지고, 부담감을 지우는 영어 학습법이 아닌 자연스럽게 반복하고, 언어 그 자체로 습득하며 즐길 수 있는 방법인 엄마표 영어!

 

8년을 해보니 지금 우리 아이는

문법을 배우지 않아도 영어책으로 자연스럽게 문장구조를 습득해 영어테스트에서 문법 파트를 거의 다 맞습니다.

영어 단어암기를 해본적 없지만 영어책 읽기를 통해 문맥상으로 파악한 단어들을 이해하고, 두꺼운 영어책을 읽어 나갑니다.

영어 글쓰기 방법을 배우지 않았지만 어느새 A4용지 가득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 갑니다.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꾸준함만 있다면 할 수 있습니다.

영어책읽기와 영어 듣기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엄마표 영어이며 영어를 습득하는 지름길 입니다.

지금 바로 아이에게 영어책 한권 읽어 주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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